News

미디어

등록일2025.09.10 [News]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미니콘테스트’ 사업화 자금 전달

□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미니콘테스트’ 선정기업 발표
□    ㈜엘씨벤쳐스, 리베이션㈜ 등 5개사에 총 6,000만원 사업화 자금 전달

 

9일(화) 신세계아이앤씨에서 진행된 미니콘테스트 지원금 전달식에서 선정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미니콘테스트’ 선정기업으로 리베이션㈜, 스몰액션㈜, 위즈온협동조합, ㈜엘씨벤쳐스, ㈜제주클린산업 총 5개사를 선정하고 사업화 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미니콘테스트’는 ESG 관련 사회문제 해결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신세계아이앤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진행된 ‘미니콘테스트’ 지원금 전달식에는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종식 본부장,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이의영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선정기업 5개사에 사업화 자금을 전달했다.

 

신세계아이앤씨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미니콘테스트 선정기업 대표들이 모여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대표 지원기업으로 폐섬유 재가공 소재로 제품을 생산하는 ㈜엘씨벤쳐스(대표 최지수)가 선정됐다. ㈜엘씨벤쳐스는 헌옷 수거 앱(APP) ‘위클’을 통해 폐섬유를 수급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재생소재로 원단을 재가공해 가방, 신발, 의류 등 다양한 패션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 밖에도 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소재 패키지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벤처기업 △리베이션㈜(대표 이민성), 폐그물 업사이클링을 통해 캠핑, 낚시 굿즈를 생산하는 해양 환경 벤처기업 △스몰액션㈜(대표 정태영), 이동약자 배리어프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위즈온 협동조합(대표 안정식), 폐기되는 감귤 부산물 업사이클링을 통해 세제 등을 생산하는 △㈜제주클린산업(대표 양홍석)이 선정됐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는 “신세계아이앤씨는 2015년부터 미니콘테스트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다변화된 사회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힘써왔다”며 “올해 역시 자원 순환, 배리어프리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과 함께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